노예도 여러 종류가 있다.
모든걸 포기하고. 시키는 일만을 기다리는 노예와.
다른 노예에게 노예는 나쁘지 않다고 .. 충성을 다하자는 창조적인 노예가 있다..
자기만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노예와
그래도 다른 노예 걱정해주는 고마운 노예도 있다
탈출할려고 발버둥치는 노예와..
자신의 족쇠를 스스로 막아버리는 인정하는 노예도 있다
못난 사람들 부족한 사람들 잘사는 사람들 있는 사람들.
표현하면 참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이런 노예 궁색속에서 살다보면..
하나같이 비슷한 생각들을 한다..
저사람이 잘되면 나도 잘되고.
내가 잘 안되면. 저사람도 잘되는건 별로 인데. 라는 생각 이랄까…
생각보다 사람들은 인정할줄 모르고.. 객관적이지 못하다는게 요즘 내 생각이다.
노예속에 나도 노예란 사실에 슬프다기보다..
좀 생각하는 노예가 되기를 스스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