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문제. 종교문제. 정치. 돈에관련된 이야기
이상하게 우리나라 사람들 자기랑 다른 의견을 견디지 못한다.
이해못하면. 인정이라도 해주면 안되는건지..
다수가 정답일수도 없고. 다수가 사라졌던 역사도 참 많은데..
쪽수로 나눌려는 것도 참 문제이다.
우리 아버지는 나만 보면.. 북한이 그렇게 좋냐고 한다…
그쪽 지방 사람들을 안좋아하고. 그쪽 사람들을 멀리하라고 하고
같은 성을 가진 그 분이 대통령이 되면 망한다고 하고..
그래도. 난 우리 아버지 인정한다…
6.25때 폭탄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할아버지 손잡고 도망다닌 경험이 있는 분 아닌가.
몇천만원치 악기를 사기 당해서.. 날려버렸는데. 그 사기친 사람이 그쪽 지방인걸…
어쩜 인식이랑 경험이랑 딱 맞아 떨이지는 건지..
그래도 시간이 지나서 새로운 문화가 생기고 아픔의 기억은 맘속에 남기고 싶다.
요즘에 유시민 작가가 참 좋다..
말을 참 조리있게 잘 한다..매력있는 사람이다.. 그사람이 장관일때에는 왜 정치를 몰랐는지..
나도 이제 어른인가 보다..
그 재벌회장의 구속에 대한 기각 이 나랑 무슨 연관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