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잘할수 없다. 또 모든걸 못할수도 없다…
사람은 실수도 할수 있고..
운이 좋아서.. 넘어가거나. 그 운으로 인생에 더할나위 없는 행복을
포기김치 마냥 쌓아서 담가둘수도 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요즘 느끼는게 있다…
상대방은 당사자인 나의 장점보다 단점을 먼저 기억하고.
성과에 대한 박수보다.. 안일하다고 느끼는 애매한 과정을 찾는데 더욱 노력한다고
자부심을 절대 가지면 안된다…
자부심은 사장이 느끼는 것이지.. 직원이 느끼는 것은 아니다..
회사는 피라미드다..
내 경험치를 내 윗사람이 뽑아서 그 윗사람에게 포장하고.. 그 포장한걸 쌓아서
분배하고 남은 것들을 최고 상위의 사람이 먹어가는 구조다..
먹다가 설사하고 상한걸 발견해서.. 포장이 문제인지 물건이 문제인지 따지는데.
너무 많은 인력과 시간, 경비를 가차없이 사용하는 것도..대부분의 회사의 구조이다.
이런 피라미드 속에서.. 우열을 가리면 안된다.
중요한건 자존감이다.
내가 나를 믿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그 믿음은..
상대방이 비난하고 히히덕 거려도..
절대 잃지말아야 할 약속이다..
인생은 내가 사는 것이다..
잃을것이 많은 사람들은… 이해못할 공격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런사람 속에서… 산다는 것은 어찌보면 행복이다.
다들 연기를 하고 살기 때문이다.
공포영화를 아무리 봐도.. 끝나면 코미디로 돌릴수 있는 강심장을 가지고 있지 않나..
세상은 영화다..
현실이라고 강조하는 사람은..
재미없는 다큐나 찍으세요 라고 하면 된다..
다른 시각이 필요할 시기다..
내 인생에서 일에대한 비중이 점점 높아진다..
금전적 욕구때문이 아니라….
모아둔 모든것들이 부실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살아야 한다..
누가 뭐래도 내가 주인공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