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많은것을 속일려고 한다.
머리 나쁜사람이 공부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노력이란 환상을 심어주고
그 환상으로 학원비를 포함한 교육비를 지출하게 한다.
그 머리 나쁜사람이 일찍 세상에 뛰어들어 기술을 배우고 이익이 되는 행동을 막는 행위라는 것이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것은 어쩌면 즐겁지 않고 살벌하게 냉정한 현실일수도 있지만.
나는 환상은 꿈으로만 만족할려고 생각한다.
성공은 대부분 재능 노력 운 이 3가지에서 결정난다.
아무리 노력하고 재능이 있다고 해도.. 운이 없으면 .. 끝이다..
어렸을때.. 우리 동내에서 가장 높고 큰 평수에 살던 친구가 한명이 있었다.
얼굴도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그러면 뭐하냐..
교통사고로 일찍 하늘나라에 갔는데..
그 친구는 운이 없는 사람이다..
세상은 참 어렵다..
뭔가를 되기위해서 노력하고 열심히 진행하는 삶에는
항상 장애물이 등장한다..
그 장애물을 이겨내야 하고. 그 장애물은 결국 실패라는 명함을 가지고 지나간다.
그렇다고 내가 성공한다고 해서.. 내 삶이 행복하냐고 물어보면 그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세상이 어려운건 답이 없다는 것이다..
노력이란 단어에 집착하면 안된다
노력은 환상이다
답이 없기에.. 맹신하기 딱 좋은게 노력이다.
노력보다
내가 잘하는걸 즐기면서 하는것에 대해서 더욱 생각해봐야 한다.
하기 싫은걸 노력하니깐. 스트레스 받고 깨지고 병걸리고 병원에 돈주고.
나는 병들어 늙는삶을 사는게 아닐까 하는 완전 부정적 생각
요즘들어 나는 유전자에 대한 맹신이 조금 높아졌다..
왜냐면.
내가 커가면서.. 우리 부모님같은 모습을 보일때가 많기 때문이다..
장점도 닮았지만. 단점도 닮았다.
하는게 비슷하다는 것이다.
우리 부모님은 참 배울점이 많은 분들이다
리스크가 적기에.. 대박은 아니더라도.
일평생 힘들거나 불안하게 살아본적이 없다..
전세집에서 단한번도 살아본적이 없고.
세입자들 관리하면서 살았던 그 삶을 그래도 살게끔 해줘서
고맙기도 하다..
그런데 겁이 나기도 하다
이 사랑하는 가족들이 이제는 늙어서 아프다는 말들을 하기 시작한다..
사랑하는 어머님 암에 걸려서 수술이나 두번하시고
사랑하는 아버지는 게임하시다가 쓰러지셔서 뇌졸중 오시고.
그래도 아직 잘 돌아가는 집안에서. 행복하게 살아서.
그 복에 고마움을 가지고 있기는 하다.
언젠가는 위기가 오겠지.
그래서 그 위기의 불안함에 피가 말리는 이 현상도..
결국은 유전자 때문이란 것에.. 안심을 할때가 있다
아버지께서.. 불안한걸 싫어하신다..
그래서 도전도 없다
나도 아마 크게 되지는 못할것이다..
아버지처럼 소소하게나마 행복을 느끼면서 살고싶은게
작은 꿈이다.
즐겁게 살고싶다..
세상좀 쉽게 생각하고 싶다..
참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