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매일 마주치는 여성분들이 몇명 있습니다.
친하지도 않습니다.
같은 일에 관련된 사람이 아니라.. 직업에 관한 연관성 또한 없습니다.
여자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들 앞에서 표정을 지어보거나.. 신경을 써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다 문뜩..
그사람들은 나를 어떤사람으로 기억하고. 생각할까 라는..
궁금함이 몰려올때가 있습니다.
바로. 아무 생각없이. 커피한잔 하면서..
잠들기 전. 딴 생각하기 딱 좋은 바로 이때지요…
매일 마주치는 여자.
오래전에 헤어졌던 여자..
가끔 만나는 여자..
정말 좋아했던 여자.
생각도 하기 싫은 여자 …..등
과거와 현실을 연관지어.. 여자라는 단어가 머리속에 자주 등장합니다.
그러다.. 에라. 모르겠다 라는 심정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좋은여자 만나고 싶네요..
좋은여자가 될려면.. 제가 좋은 남자여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