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감기인줄 알았는데..
근 한달 넘게 매일 몇시간 몇분동안 기침이 끊키지 않는다.
노래를 부를때 말을할때.. 단어를 남길때..그 강도가 다를뿐…
집안 공기가 안좋아서 그런가. 청정기를 하루종일 가동해도 달라지지 않는다.
나에게 끝판왕이라고 생각되는 병원 가는 날이. 다가 오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주사 바늘이 너무 무서운데. ㅎㅎ
비타민 한알 입에 물고.. 뜻뜻한 전기요 품으로 간다..
오늘 하루 정말 고생했다….
1월 2일… 세월 흐르는게.. 뭐 달라지겠냐만은….
내일은 오늘보다 더 괜찮은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