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없습니다.
심적으로 힘들지만
힘든 일은 별로 없습니다
걱정이 앞서가지만..
오늘 밤은 잘 잘수 있습니다..
한쪽이 해결되면. 또다른 고민이 생기는 걸로 봐서..
저는 고민 개발 능력 만점자 입니다.
가끔 90년도 초반 레트로 게임 동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때울때가 있습니다..
그때의 멜로디 화면을 보면… 10대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자괴감이 들면서…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나 스스로 를 지킬려는 쓸때없는 자존심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 나이때면.. 뭔가 만들어 놔야 하는데.
아니면 만들 희망의 끝을 위해서 달려가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렵습니다.
별일 없지만…
여유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