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이 좋을때가 있습니다
밥을 먹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허기가 지지 않는 상황
아무리 뛰어다니고 정신없이 일을 해도. 눈에 다크써클이 안생기는 시기.
그런 시기를 전성기라고 하지요..
저의 전성기는 언제였을까요..
지금이라고 말을하고 싶지만.
저는 21살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음악 한곡 3분남짓에 팔굽혀펴기를 100개씩 하던 그때..
하루에 음악을 20곡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생기는 근육들
그런 일상을 저는 평범이라는 단어로 포장했던 시기였습니다..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한번에 20개씩 .. 하루에 100개씩만이라도 하는 그 삶을
이 몸이 받아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쉬는날이지만.. 회사가 걱정이되서 출근해서 일하다가 나왔다고 하면.
무슨 말을 들으지 모르겠지만…
자발적인 노예행동은.. 그렇게 분노가 쌓이지는 않네요..
제가 원해서 한 행동이기 때문이죠..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에 컨디션 좋아서 너무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