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8 DIARY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길을 찾아라..

오늘 네이버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본 글귀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슨 길을 찾을까…

안보이는데 길이 있을까…..

예전 학교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중에서. 이런말이 있습니다.

먼저 고생하는 사람은 안보이는 길을 만들기 위해서 부단하게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그 뒤를 걷는 사람은 앞의 길 흔적이 있어서 보다 편하게 길을 걸을수가 있다

하지만 그 글을 계속 걷다보면.. 그 길만 보이게 되고.. 주변에 풀이 많이 자라서.

결국 그 길만 선택할수 바께 없는 상황이 올수도 있다는 말..

결론은 말은 어떻게 만들어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 다 그럴듯하게 보인다는 말…

사람 말이나 글을 믿지 말고..

자기가 자기를 믿고. 자기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면.

내가 가는 길이 곧 좋은길이란 말…

이것도 결국 말로 만든 말이지요…

 

요즘에 제 길이 확실한 길인지 가끔 흔들릴때가 있어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열심히 사는거랑 잘 사는거랑은 다른건데.

나는 열심히 살지도 않고. 잘 살지도 않는다면. 어찌해야 하는건지…

삶이 갈수록 어려워 지네요…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지만

그 건강이 참인지 햇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