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블로그 수정중입니다.
워드프레스를 업데이트하고 나서 부터. 작동 안되던 비쥬얼컴포저가 작동을하네요. 신기방기.
겨울만 되면. 보일러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만빵입니다
1층 보일러 어렵게 고쳐놨는데. 이제는 2층 보일러도 문제네요
드라이버 가지고 뜯어서. 뭔가 문제가 있나 이것저것 건드려다 보면 또 작동을 합니다.
이것도 신기방기.
내일은 드디어 병원에 갑니다
안가면 회사에서 벌금 문다고 꼭 가라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20살때 신검 이후로 병원에 처음간다고 하면 믿으시겠나요. 13년만에 가는 병원입니다.
저는 병원의 특유한 향기만 맞으면 뭔가 공포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친누님이 종합병원에 근무중인데. 그 병원으로 내일 가볼려고 합니다
피도 뽑고. 구강검사 신체사이즈 혈압 체크를 한다고 하는데. 뭔가 걱정스럽네요..
키가 줄었을지 늘었을지…이것저것 생각해보는데.
참 부질없으면서도 궁금하네요.
외롭습니다
정말 매일매일 뭐했는지 생각하는것보다 이 외로움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여자친구 생기고 싶은데. 또 여자만나는건 귀찮고…. 뭐가 뭔지 답답하네요..
내일은 응팔이나 다운받아서 봐야겠습니다.
일단 오늘 일은 참 힘들지만 보람있었습니다..
요즘에 회사도 잘 되고..다 좋은데.. 이런 시기가 길어진다는 보장이 없어서.
마냥 행복하게 보내기에도 걱정스러운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즐길땐 즐겨야죠..
인센티브 밀린것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이 이 일기장은 절대 안보시겠죠.. ㅎ
오늘 9시부터 금식인데..
밤에 커피를 참을수 있을지 그것부터 일단 넘겨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