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2 diary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끼는것중 하나는.
열심히하는걸 다른사람들은 분명 알고 있지만
그것을 들어내서 높여주는건 다들 쉬쉬한다는 거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뼈저르게 느끼는것중 하나는.
내가 없어도 회사는 돌아간다..
회사의 트러블이나 고달픈 짐은 월급 적게 받는 직원이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거다.
월급은 모든걸 포함하는거다..
제일 정직하고 확실한 객관적인 지표가 있기에..
나보다 월급 많이 받는 직원이 있다면.. 그사람이 나보다는 더 책임을 저야 한다는 거다.

능력은 없지만 월급을 많이 받는 사람들은 언제나 초조해 한다..
그런사람들은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밥그릇 지키기에 들어간다..
일처리를 자기가 하지 못하고 다른사람을 통해서 해야하지만 그걸 창피해 하지 않는다
자기는 분야가 다를뿐이라고 생각한다…

한회사의 윗사람들은 그대로고 언제나 밑에사람들은 교체가 된다
밑에사람들은 많이 뽑아야 하는데 증명 안된 윗사람들을 또 많은 월급을 주고 데리고 온다.
결국 나이먹은 배나온 사람들이 회사에 주를 이루고 그들은 일을 처리할수 없다.

절대 변할수 없다..

내가 사회에서 배운 또 다른 재미있는 것.
윗사람 일에 참견하지 말고..아는척하는건 정말 위험한 일이란 거다.
아는척을 하다보면. 결국 어느순간 귀찮은건 내가 하고 있는 상황이 온다.

그 상황들이 싫지만.. 죽도록 힘든건 아니다.
내가 힘든 일을 찾아서 하기 때문에 힘든건데.
힘든일은 포기해야 한다.. 그걸 이겨내면 할줄 모르는 사람들이 배가 부른다.
그들은 해결못하는 돼지일뿐..

능력보다 사회생활이 더 중요하다.
대한민국은 일 잘하는 사람들이 더 높은 연봉을 받는게 아니다.
그 일을 자기가 한것처럼 포장한 사람들이 높은 연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