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9 diary

요즘에 20대때보다 머리 숯이 적어지고 가늘어져서.고민이 많습니다.
아버지 모습보면. 탈모같은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에는 자존감이 예전보다 떨어지긴 하네요..
내일 시간나면 파마를 다시한번 해볼까 합니다..

오늘 한화가 기적의 1승을 올랐습니다.
물론 sk가 2게임차 승리중이라.. 5강은 물건너 갔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희망이란건 끝까지 사라지지 않네요.

문고리닷컴에서 랜덤타일을 50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집 꾸미는건 정말 끝이 없네요..

회사가 아닌 집에 관련된 프로젝트가 하나 발동했습니다..
명절날 선물받은 과일 이번에는 다 먹어보기..
항상 말라비틀어져서. 에이 아까워라 하면서 버리는게 추석 이후의 모습이었습니다
비싸도. 건강을 위해서 사먹던 때를 생각해서..
내일부터 과일축제한번 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컨디션 괜찮았습니다.
그냥 모든게 잘 흘러가는 날이 있을때에는
그걸 즐겨야 하는데..
놀줄 알고. 행복해 할줄 아는것도 능력이라 보면..
그런것들은 타고나지 않았던거 같네요..

오늘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