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여름휴가 시작입니다..
즐겨야 하는데. 당장 생각나는건 푹 잘수 있겠구나.
좋아하는 음악좀 들을수 있겠구나… 그냥 있을수 있겠구나. 하는 소박한 생각입니다.
치킨한마리 시켜놓고. 야구보는게.. 어쩌면 제일 원한는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거 같네요
오늘 친한 동료가 남는 cpu라고 i7을 하나 줬습니다…
이런걸 줄 사람이 아닌데 라는 생각에 조금은 걱정스럽게 가지고 왔습니다..
역시나.
cpu뒷편이 연하게 변해있어서 탔거니 했는데.
이 컴퓨터 저 컴퓨터 h55보드에 연결해봐도 작동 안하네요..
늦은 밤..
내일은 즐거운 휴가인데..
일단 시간낭비 즐겁게 했습니다.
저를 놀려주는 목적은 아니었겠지만.. cpu준 친구에게 엄지손가락을 올려줍니다.
영화좀 다운받고..
맛있는 음식 일단.. 냉장고 채워넣고..
디카 메모리 충전좀 해놓고..
내일은 집에서 이것저것 해보고,
다음날부터 여행좀 할려고 계획했었는데..
이 일기를 쓰는 현 시점에서.. 여행 계획은 끝이 났습니다..
오늘하루도 수고했습니다..
매일같이 누구를 좋아하기 보다
누구의 모습에 싫망하고 상대방을 나쁘게 보지 말자는게 제 생각입니다..
입에서 말이 나오고 행동이 나타나기 전에..항상 생각하자는게 제 생각입니다.
부모님이랑 싸울때마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