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8 diary

늦은밤. 이미 12시를 넘어 시간은 9일로 표시 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 잠을 못드는 이유는 낮잠을 자버렸기 때문이죠..
항상 이래요..
피곤함을 참으면 밤에 잠이 잘 오고.
낮잠을 달콤하게 자면..잠이 늦게와서 다음날 피곤합니다.
뭐 이런경우가..

오늘은 토마토좀 먹었습니다. 10개 정도??
토마토에 설탕이면. 환상의 조합이지만
예전에 본 티비에서는 상극이라고 토마토만 먹으라는 기억이 있습니다.
토마토는 설탕이 없으면 오이같은 그냥 체소일뿐입니다.
저는 과일로 만들기위해 오늘도 토마토에 설탕을 투하합니다.

어제밤에 온 가구를 정리하고
오랫만에 집 사진을 찍었습니다.. 놀고있는 카메라도 일좀 해야죠..
주문했던 레고가 오고..
아직 문고리닷컴에서 주문한 판넬이랑 여러 소품은 아직 도착전입니다.

글을쓰니깐 졸리네요..
항상 이래요..

오늘 모르는 분에게 메일이 왔습니다.
기분 좋아졌습니다.

이제 자야할꺼 같습니다
오늘도 수고했습니다.

내일은 더 좋은 일들이 일어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