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는 왜 어린이들이 선물을 받아야 하는 건가.
또 그 어린이의 나이는 어디까지 인가..
그 궁금중이 갑자기 머리속에 떠올랐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중학교때까지 어린이날을 기다렸던거 같네요..
레고 도미노 비디오테이프 컴퓨터부품 등.. 나이먹을수록 원했던 그 선물들..
가지런히 다 가지고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군대시절에 부모님이 싹 처리했습니다.
자다가 그 생각만 하면 벌떡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만큼 제 컬렉션은 소중했거든요..
오늘 어린이날의 점심은 맥도날드..
별 다른일 없었습니다..
찬물을 오전부터 많이 마셨는데. 왼쪽 심장이 찌릿찌릿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