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전날에 집에서 쉬어서 그런지 그래도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 여자친구랑 재미있는 통화를 나눴습니다..
서로 얼마나 많은 카드로 카드값이 달달이 얼마나 나오는지에 대한 이야기..
결론은 카드 줄이고 절약하면서 살기로.. 그래서 5월달 제 생일선물도 일단 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요즘에 카드값 때문에 정말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작년5월부터 이사때문에 이것저것 카드로 많은 물건을 질렀는데.. 이제 총160만원 남았습니다.
월급으로 충당하고. 다른사람들도 다 이렇게 산다고 하지만..
저는 빛이 있으면 견디질 못해서 .. 얼릉 초기화하고 알뜰하게 살아야 겠습니다.
12월부터 4월말까지 매일같이 다이어리를 작성하고 있는데 참 힘드네요..
뭐든지 쉽게 생각하지만 막상 지킬려고 하면 어려운걸 보면..세상 다 쉬운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