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입니다.
오늘의 점심은 낙지청국장 6000원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정말 행복하면서
마음이 아팠던 날입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겼던 그 시간만큼은 너무 행복했지만
집에와서 어머니에게 말실수를 너무 크게 해버려,,
새벽까지 어머니와 이런저런 마음 아픈 대화를 해버렸네요.
그러다보니 새벽3시가 넘어서 잠이 들었습니다..
가족과의 다툼은 언제나 시작은 화로.. 다음에는 끝없는 후회가 기다리고 있네요..
마음이 너무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