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날수 있다는 걸 알게된 하루였습니다
영하13도는 계속되는 한파가 아닌 갑작스러운 한파 이기에 더욱 쓰라린 추위를 느꼈습니다
여자친구랑 신도림에서 데이트를 즐겼어요
자주가던 술집에서 여친은 맥주. 저는 사이다를 마시며 맛나는 바베큐 고기와 도시락을 먹고.
당골 커피숍에서 즐거운 대화를 나눴습니다.
제가 일주일전에 선물했던 초코렛을 저에게 한번 먹어보라며 가지고 왔었는데.
증말 달고 맛나더라구용… 헤어질때 여친 부모님께서 몸살이 있다고 하셔서 쌍화탕 2병 선물했습니다.
점심은 순대국밥 6500원 지출하였습니다. 데이트 비용은 3만원.
오늘은 증말 증말 추운날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