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회의를 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무슨생각을 제일 먼저 할까요….
저는 일단 그 전날 저녁이 사라져서 아쉽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출퇴근하는 근무자에게는 저녁의 달콤함이 꽤 중요하죠..
늦은 저녁… 커피한잔. 시원한 음료 마시며. 음악들으며..
편안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건… 정말 행복하고 낭만적인 겁니다.
하지만 새벽 4시쯤에 일어나야 한다면…??
그전날 저녁 9시가 넘어가면. 슬슬 불안하기 시작합니다….
단순한 새벽이 아니라. 그 전날 달콤한 저녁을 죽이는 회의..
그래서 정말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회사의 구성원으로서…빠질수는 없지요.
오늘은 정말 별일 없는 하루였습니다..
일상이 무료하면…
나중에 기억할순 없지만..
그래도 별일없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