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귀찮다..
일기를 써야하는지 고민까지 할정도로..
지금 키보드 치는것도 너무 힘들다..
가끔 그런날이 있다.
아무 생각이 없는날..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그러려니 하고
좋은집에서 음악들으며 여유를 부려도..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정말 성격이 나쁜거 같다….
예민하고 이기적이고..
만나자고 하는 여자도 있는데..
자존심 버리고 연락하는 여자들도 많이 있는데…
다 귀찮다..
그 사람들이 싫은게 아니고..
필요하다는 느낌이 안들으면. 아무 감정이 안생기는.
내가 싫다
세상 고마워 해야하는데..
나정도면. 그래도 운도 좋고 복도 많은건데..
그걸 진심이 받아들이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