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만에. 또는 몇년만에 전화를 걸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별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궁금해서 연락했다고…..
갑자기 회사로 찾아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별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어떻게 변했는지 보고 싶었다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가슴이 뭉쿨해집니다..
내가 뭔가 잘못했나…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상대방이 기를 누를려고
자존심 때문에.. 인생을 알려주는 듯한 행동을 하게 되면.
그래도 좋은것만 배우자고. 최대한 참을려고 하지만..
잘 안맞는 사람들도 참 많이 있습니다..
좋은사람 나쁜사람..
문제는 나에게 별로인 사람들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긍정적인 인연들이 존재한다는 거..
내가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도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회에는 이런저런 사람들이 많다는거…
고맙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대해주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때마다..
희망이 생깁니다..
내가 나쁜놈은 아니라는 사실을
내가 아닌 상대방 모습으로 볼수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