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26 가을의 느낌

문을 열고 나와서 2층으로 올라가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하늘을 한번보고..시원한 공기 한번 느껴보면..

오늘의 시작은 어떤 상황인지 절대적으로 알수 있지요…

하루만에 10도 정도 떨어졌습니다.

어쩜 그럴수 있지라는 생각을 하기에는.

이미 눈앞에 펼쳐진 사실앞에.. 그냥 인정할수 바께 없지요.

아직 가을은 아니고. 비온 뒤에 폭염이 한츰 꺾였다고 할수 있지만.

가을의 느낌을 먼저 느낄수 있는 좋은 하루였습니다…

쌀쌀함이 쓸쓸함으로 느껴지기 싫다면..

빠른시간에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만나고 싶습니다.

언제나 바램뿐이지요..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좋습니다..

어제하루 정말 짜증으로 뭉쳤었는데….

그 뭉침이 하루만에 풀려버렸습니다..

다른사람의 모자람을 괴로워할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그 판단은 제가 하기에.

정확하다고 믿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감정이 생긴다면. 버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