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격 별로 안좋은거 알고 있지만…
정말 별것도 아닌 상황에 꽉막혀 답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이놈은 답없는 자식이란걸.. 오늘도 느낄수 있습니다…
이쁘고 잘생긴 사람보다.
마냥 편하고 느낌좋은 사람으로 변해보자고 그토록 노력했는데..
큰게 아닌 작은 것들에 가슴 졸이고 답답해하고 싫망하고.
이러니 연애도 못하고. .여자를 만날려는 노력도 안하는 거겠죠..
하루종일 기분 안좋아서. 멍하니.. 책상에 앉아있다가 누워있다가.
맛있는 음식도 맛없게 느껴질 정도로.. 속도 안좋아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하지만..
오늘 하루는 영 아닌거 같습니다.
부정적인 단어로 부족한 오늘 하루…
그래도…
1년 뒤에는 그토록 원하는 젊은 하루중에 하루 겠지요..
속상합니다
행복한 청춘의 하루가 그렇게 느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