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물건들..
많이 벌려 놓으면 보완해야할 물건들도 많아 집니다.
요즘에 서버컴퓨터가 여름의 높은 온도를 견디지 못하고..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수냉 쿨러도 달아주고 케이스도 큰 제품으로 바꾸고 싶지만.
통장 잔고를 보면..그럴수가 없습니다.
브릭나라 까페에서 이벤트를 합니다.
공짜로 레고를 준다고??
폴라 앱을 설치하고 레고 사진들을 올리면 30명이나 뽑아서 준다고??
제 레고방을 보면.. 어찌 사진들만 잘 올리면 뭔가 받지 않을까 하는 거만함도 느껴지지만
사진찍고 편집하고 올리고 글쓰는 노력이.. 어찌 일로 느껴집니다.
어머님이 산부인과에 다녀왔습니다.
얼마전에 수술하신 부분이 콕콕 찔러서 염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암 수술 이후라서… 병원이란 말과 통증이란 말만 들으면 가슴이 먹먹합니다.
스트레스 / 음식 조절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데…
아들이 말좀 잘 들어야 할꺼 같습니다..
오늘은 그렇게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지는 않았습니다..
잘 마무리 했지만.. 뭔가 기운 빠지는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