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안에 끝내야 한다…
무엇을 끝낼까..
바로 일주일동안 주문해서 쌓여있는 택배 박스를 뜯는 작업이다….
좋긴 하다..
사고싶은 모니터 에어서큘레이터 화장품 전기주전자. 인테리어 용품들…
그런 물품들을 일일이 뜯으며. 사진기에 담고.. 집안에 있는 공간중에..
있어야할 자리를 잡아주는 작업..
그 작업을 오늘해야 한다.
가장 큰 작업은 4K 40인치 모니터를 설치하는 작업이다…
기존에 있던 27인치를 다른방에 옮겨야 하며.. 그러기에
그 방에서 또다른 청소와 정리라는 작업을 해야한다..
물론
이날의 기록을 적는 시점은..
모든 작업을 끝내고 여유있게 시간을 즐기는 시점이기에..
그날을 떠올리며 웃으면서 시간을 보낼수 있다…
결론적으로
16일날은 참 즐거운 하루였다…
쉬는 토요일날 집에 여러 기기들을 설치하고.
맛나는 오징어와 간식들을 먹으며…
집돌이모드를 간절하게 느꼈던 오늘은..
기억에 남는 하루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