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19 창피한 이야기

투자하는 방향이 있다면..

반대로 아끼는 삶이 존재합니다..

저는 옷이나 신발에 관심이 없습니다..

지금 신발 딱 하나 있고. 5년이 넘도록 신고 있습니다..

옷도 거의 3벌정도 돌려입기 하면서 버티고 있지요..

1년전에 헤어졌던 여자친구가 옷좀 바꿔 입으라고 뭐라고 했던것들 기억하다 보면…

저는 정말 답이 없는 구석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이런 지져분하고 도움안되는 이야기를 왜 쓰냐…

이번에 옷이랑 신발좀 넉넉하게 구매할 예정이기 때문이죠..

결혼해야 합니다..

결혼할려면 여자를 만나야 하고.

그렇다면 이미지가 정말 중요하기에. 관리도 해야 합니다.

예전처럼 나정도면 잘생겼어. .하는 시점도 아니에요..

34살 총각은.. 이제 정신차리고 . 머리 벗겨지기 전까지… 꼭 내님을 만나야 합니다.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한화가 개털처럼 털렸고…

지금 배고파서 몹시 기분이 안좋지만.

그래도 별일없이 흘렀습니다.

그래서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