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7 토요일

5678  연속으로 쉬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그런 삶을 부러워 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안된다고 슬프지는 않습니다.

저는 신기하게.

다른사람 영향을 잘  받지 않습니다..

학창시절에 친한 친구중에 문제아도 있었고..

반대로 공부쟁이또한 존재했습니다…

그런사람들이 주변에 있어도 도움이 안되고 도움도 못받는다면..

제가 얼마나 이기적인지 알겠지요.,,,

저만 바라보는 바보입니다.

 

어머님이랑 통화할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어제 수술이 정말 잘 되었는지… 고통이 없다고 웃으시는데..

그걸 보는 아들의 마음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습니다…

 

오늘 한화는 완전 개박살 났습니다..

감독이 문제 같았는데. 선수도 문제가 있는거 같고.

참 이해할수 없는 팀입니다…

 

집에가면 할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일들을 머리속에 적어놓아도.

꼭 퇴근하면 잊어버리는게…

머리속에 점점 지우개의 크기가 커져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오늘 컨디션 좋습니다.

기분도 좋고.. 몸도 좋고…

웃으면서 상냥하게 말할수 있는데..

만날 사람은 없는게 조금 서글프긴 하네요..

집에가서 아부지한테 웃으면서 밥이나 달라고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