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몇가지 제안이 올때가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다가.. 거래처 직원이나 간부들을 만날때…
우리회사에서 필요한 인재인데.. 같이 일할 용의가 없냐는 물음..
저는 용기가 없습니다
그리고 욕심이 별로 없습니다..
어느정도 이상 .. 내가 원하는 삶이면… 더 하고자하는 욕심보다
지금의 삶을 지키기 위한 욕심이 더 커지기 때문에.
리스크 자체를 두려워하고 .. 안정만을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오늘 또다른 제안이 왔습니다.
회사와 상관없는 인테리어 관련 제안입니다..
좋아하는 사진 레고 인테리어쪽에.. 용돈벌이할겸 이것저것 하지 않겠냐는 제안들이 많이 있지만.
선뜻 몸이나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더할수 있는데.. 더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무엇을 하고싶어도 몸이 따라주지 않는 현실에 그때를 생각하며 아쉬워할꺼 같아…
싫망이란 단어를 품에 앉을까봐.. 걱정입니다..
오늘은 목요일입니다
한화가 오랫만에 아슬하게 연장승부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내일부터 연승궤도를 달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