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싶은 아이템이 생겼습니다..
습도 온도 향기 먼지등.. 세심하게 환경을 중요시하면서 살다보니.
이놈의 공기청정기가 눈앞에서 아른거립니다..
일단 필요없을꺼야 라고 참고 있지만 어느순간 거실에서 구동될지 장담못하겠네요
오늘은 수요일입니다..
요즘에 퇴근하면 게임을 합니다..
내가 보통인 남자와 다르게 즐기지 못하는게 몇가지 있다면서
술 담배 게임을 자주 등장시키는데…..
게임이란거 솔찍하게 시간 죽이기에 정말 황홀할 정도로 좋은 아이템은 맞습니다..
이 게임을 필요한 시간에 한다면 시간 낭비겠지만..
한시간 덜 자고. 한시간 일찍 일어나서 하는 죽은 시간에 하면.. 꿀 아닐까 하는 생각.
물론 변명이지요..
드래곤 도그마라는 싱글 게임을 가끔하는데 재미있긴 합니다.
어제 컵라면 3개 끓여먹고. 오늘 컵라면 1개에, 끓여먹는 라면을 2개 먹었습니다..
가끔 이럴때가 있어요.
몸생각 죽어라 하면서도
미친듯이 먹고싶을때에는 참지 못하는 그 성격.,, 바꿀수가 없네요..
라면3개 먹고.. 아메리카노 마시다가..이러다가 병걸리는거 아니야 하며
팔굽혀펴기 조금 하다가. 지쳐서.. 에라 모르겠다. .하는 근성. 답이 없습니다.
군포에는 흐리지만. 대전에는 비가 하루종일 내렸나 봅니다.. 좋아하는 한화야구가 오늘은 쉬네요.
별일도 없는데.. 심심하고.. 개운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하루는 흐르고.. 내일은 또다른 감정으로 하루를 시작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