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도 출근해서 일하는 사람..
퇴근하기 10분전
그 10분전에 할수 있는 가장 의미있는 행동..
오늘의 일기를 쓰는것..
컨디션 좋고..
일의 능률이나 결과도 좋고..
집에서 행복하게 짧지만 자기전 3시간동안 낭만을 즐길수 있어서 좋고…
어머님이 사오신 딸기로. 쥬스해먹을 생각을 하니깐 달콤해서 좋고..
몇일 지나면 월급을 받게되서..
카드 할부 한달 줄어드는 재미를 느끼게 되어서 좋고…
내일 하루 30분 늦잠잘수 있어서.. 그 고마움에 좋고…
아직까지는 그 누구와 카톡을 하루종일 하고.
그사람 목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하는 그런 애틋한 삶은 아닐지어도.
그 누구와 인연이 될수있는 그 가능성에…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10분 지났습니다
이제 퇴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