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아무생각 없이 100만원 가량 종신보험에 들었습니다.
물론 저축보다 이자가 많다는 흔한 수법에 넘어간거죠.
앞으로 5년 이상을 꾸준하게 부어야.. 원금을 건질수 있다는 끔찍한 생각을 하지만.
해지했을때 남는 돈을 생각하면.. 어쩔수없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네요
보험 설계사 배불려주고… 원금 찾을려고 노력하는 제 자신을 보면 참 바보같지만.
사회란게 참 재미있네요.
웃으면서 다가오는 사람들.. 조심해야 겠습니다.
내가 한달에 넣는 돈을 그대로 가져가는 힘든 노력..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