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에는 꼭 한번 해보자…
마냥 귀찮다고. 안해도 사는데 상관없지 않냐고 생각해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정신이 옳바르지 못하다면.
그 찜찜한 고민과 불쾌함에 답답함을 느끼게 되겠지요…
앞서가는 인생에서..
뒤쫒아 가는 인생을 경험하고 있는 요즘에…
느끼는 심리적인 부담감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통장에 잔고가 얼마나 있으면… 내일 무엇을 지르고
그 다음에 또 무엇을 사고…하는 즐거움을 느꼈다면.
다음달에는 최소 얼마나 나갈 예정이고… 무슨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생각.
마음에 안들면 그만두면 된다는 직장에 대한 감정이..
그래도 이번년도. 내년에는 다니면서 캐쉬좀 모아야 하는데 라는 심리적인 압박감이
결국 회사에 대한 부담감을 쌓아놓는 한계에 끌려 버립니다.
일단 자는 시간을 줄일 예정입니다.
1시부터 8시까지 자는 시간….
예전처럼 새벽에 일어나서 새로운것을 생성시키는 창조적인 멘탈이 이제는 많이 힘드네요..
1시에 취침 7시 기상.. 6시간씩 자면서…. 그 한시간을 게임하는데 쓸 예정입니다.
마음편하게 새벽에 게임이라도 할수 있는 여유좀 가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