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8 혐오의 간접적 이유.
요즘 배우 유아인의 남성혐오를 하는 메갈과의 키보드 배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일단 남성과 여성. 또는 여성과 남성의 성 비교를 떠나..
혐오라는 단어를 생각해볼수 있다..
분노 혐오 증오. 같은 극단적인 단어가 뜻하고 풀이는 감정의 배설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절대적 빈곤과 열등감에서 벗어나 상대적인 수준까지 올라가면..
어느 사회든 격차라는게 존재하게 된다..
그 격차를 받아들일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존재하게 되고..
인정이란 결과를 수긍할수 없게 된다면..
사람은 배설을 하게 된다..
절대적인 빈곤이 아닌
누구나 먹고살만은 하지만 큰 격차에 의한 열등감
그 열등감이 사회적 지위적 남녀 성 .. 노인과 젊은이 등 전반적인 감정의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다
요즘처럼 비트코인으로 하루에 수십만원씩 쉽게 버는 모습을 보면서..
푼돈받고 다니는 직장의 젊은이들에게..
니들도 하면 될꺼 아니야 라는 이야기 처럼.
세상은 모든 기회가 있다고.. 또 그 기회를 잡을수 있는 용기를 강요해도.
모든사람이 같은 결과 같은 삶을 사는 것도 아니다.
내가 받은 상처를 남에게 전달해야만 분이 풀리는 이 세상에.
인터넷 sns는 참 쉬운 배설의 공간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