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처럼 자유롭게 레고 창작을 하는 시간이 적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분명 시간도 있고.. 벌크화 할수 있는 레고의 제품도 많이 있는데..??
그 이유는 레고의 본 가격이 너무나 높기 때문에… 예전처럼 자유롭게 뜯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레고를 한번 만들면 절대 다시 레고를 분리해서 모아놓는 작업을 하지 않아요…
좋으나 싫으나.. 괜찮으나. 부족하나..
제가 만든 건물은 소중하기에… 장식화 시켜놓고..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채우죠..
건물을 하나 창작을 하기 위해 벌크화 시키는 제품은 보통 한번에 50만원 가량의 레고를 사용합니다.
만번대 건물 20만원 초반.. 그리고 10만원 초중반의 중대형 제품 2개…
이런식으로 벌크를 시키면. 기본 브릭과.. 창틀.. 또는 특수 브릭..개성있는 피규어들이 많이 생기기에.
다양하고 표현하고 싶은 특징을 잡아. 건물을 재미있게 만들수 있습니다.
또 ..건물을 만들고 남는 브릭은 다음 창작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원하는 브릭을 픽업해서.선택 구매하는 샵엔홈 매장이 있지 않아서…
이런식의 벌크 모음은.. 곧.. 큰 자금을 필요로 하게되는거 같습니다.
또 레고 제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 상승이라는게 이루어 집니다.
제가 10193 제품은 처음에 9만원 가량 20개 정도 구매해서,. 벌크로 사용하였습니다.
지금은 새 제품이 13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1년 뒤에는 16만원 정도로 오를 확률이 많이 있습니다.
벌크화 시켜. 건물을 만들면..이런 레고 제품의 가격 상승과는 다르게… 쓴 벌크 . 만든 건물만큼.
돈은 사라지고 마는 겁니다. 재미와 창작의 흥미를 위해서는 금전적인 가치가 너무 쉽게 사라집니다.
어쩌면.. 그냥 뜯지 말고. 기다려서 .. 나중에 재태크에 사용하면 안될까 하는
스스로의 욕심에… 마음을 기다리고 있는 사실도. 없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취미생활이.. 이제 걱정스러운 단면을 가져다 주는거 같아서.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