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시간이 주어지고. 그 시간안에서 자유를 만끽할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사회에 나와서 다른사람들과 생활을 하다보니.
자신이 스스로 묶어버린 자유를. 다른사람에게 빗대어 침범하는 일들을 많이 느꼈습니다.
내가 행복하지 못하면. 너도 나처럼 살아야 하는거 아니냐는 악한 마음..
누구나 자기와 다른 존재인 사람들을 자기 수준에 맞게 생각하고 판단합니다..
자유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죠..
돈때문에 자유를 버리고 젊음을 포기하고. 인생을 일에 매달려서 하다보면.
그런생각을 합니다..
돈을 벌어야 하기때문에..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 더 좋은 사람을 만나고 더 좋은 환경을 위해서.
지금은 힘들고 고되도.. 언젠가는 나의 환타지가 열릴꺼라고..
그리고 일을 합니다…
요즘들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참 부럽다. 저사람은 좋겠다..
그만큼 제 인생이 스스로 만족 못하는거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걱정은 있겠지만.. 나이가 먹어갈수록 주름이 늘어 나듯이.
걱정도 그에 맞춰 늘어갑니다.
돈 건강 여자 시간.. 모든게 걱정이고 행복앞에 긴장이 담겨 있습니다.
자유 라고 부르지만…
스스로 부정하는거 같아 너무 힘드네요.
결단력이 필요한데…
저는 자유를 얻을 가치가 없는 사람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