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 msi 러브

크리스마스날 이것을 들고 거리를 걸으니.
꼭 누군가에게 선물을 줘야 할거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제품 설명에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드리는 최고의 선물 이란 평도 있고…

 

파우치를 보고는 뭐.. ^^
찌게 받침으로 참 좋다고 생각했어요.,
찌게를 올려놓으면.. 저 고무제질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오겠죠..

요즘같은 불경기에 본박스 속에 또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odd도 없는 제품에 시디랑 디비디가 사이좋게 들어있어요.
제가 제품 개발자라면. usb에 담아서 드릴텐데..

블랙제품을 사고싶었는데.. 사장님이 원가 이하로 주는데 색이 문제냐는 반?협박속에 흰둥이를 구입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뜰꺼같아서.. 한번도 코팅을 해줄까 생각중입니다.
예전에 율무차를 보기좋게 엎은 기억이 있어서.. 키스킨은 바로 구매했습니다
집에 사용하는 컴퓨터와 너무 사양차이가 심해서… 메모리도 업그레이드 했어요

스기모토라는 일본처자인데.. 딱 제 이상형..ㅠ

해상도 끝이 600이라 좀 부족한 면도 있지만..
그런거 따지다 보면.. 벽돌을 들고 다니겠죠..

하트에다가 물감으로 칠하고 코팅할까 생각중입니다.

보통 주변사람들이 저를 여자에 환장한 사람으로 알고있습니다.
집에 이쁜여자 사진으로 도배하고 바탕화면까지도 저런 식으로 해놓냐고요..
근데 사실 사진찍을때만.. 저런 화면 뛰어놓고.. 실제는..
네셔날지오그래픽의 화보를 바탕화면으로 지정해 놓습니다.

참 바탕화면이 부끄럽네요.
사진찍고 바로 지웠어요.. 정말..

너무너무 이쁘고 귀엽고 가격 저렴하고..다좋은데
파우치가 저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