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를 일주일간 사용해보면서 느낀
장점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려고 합니다
홈페이지를 1999년부터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메모장으로 홈페이지를 만들고 게시판은 cgi를 사용해서 소통하였습니다.
그러다 플레쉬를 이용한 움직이는 사이트와 자바스크립트로 원하는 모션을 표현하였지요.
이후에 제로보드 그누보드가 등장하였고…
더 시간이 지나 빌더개념으로 홈페이지 그룹을 쉽게 만들수 있었습니다
개인이 무슨 홈페이지??
나를 보여주고 나의 관심을 표현하는 일종의 만들기 어려운 홈페이지 개념이..
쉽게 소통할수 있는 싸이월드 미니홈피로 이동되었고..
표현할수있는 자유가 절제된 미니홈피는 결국 네이버 블로그나 다음 티스토리 등으로 이동되었습니다.
결국 사용하는 유저가 원하는 건 만들고 표현하기 쉬운 페이지와 쉽게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수 있는 곳이었죠..
내가 혼자 단독주택에서 사는것보다 큰 아파트 단지에서 사는게..
여러사람을 만나기 더 쉽고 삶을 공유하기도 쉽겠죠..
하지만 단독주택을 원하는 사람도 존재합니다..집을 직접 꾸미는 자유는
해보지 못한 사람은 누릴수 없는 또다른 행복 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 단독주택을 쉽게 만들고. 쉽게 소통할수 있게 만든게.
설치형 빌드. 설치형 블로그 모듈입니다..
대표적으로 워드프레스. 텍스트큐브 등이 존재하며 xe에서 사용하는 텍스타일
그리고 여러 작은 프로그램들이 존재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2014년 현재 전세계 사람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고 제일 쉬우면서 어려운
설치형 홈페이지 모듈인 워드프레스의 장단점을 적어보자 합니다..
일단 장점입니다.
1 ) 설치와 업데이트 테마 고르기가 쉬우면서 재미있습니다..
재미있어도 어려우면 안하는게 사람 심리입니다.
워드프레스는 공개된 무료 유료 플러그인 테마만 손에 쉴수 없을정도로 다양하고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결국 내 취향에 맞는 홈페이지 블로그 플러그인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이죠..
초보자가 커스터마이징 할 필요없이 돈질하면. 결국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죠..
업데이트도 원초적인 다운로드 ftp로 업로드해서 권한 설정하는게 아니라. 버튼 하나로 끝입니다.
테마설정도 자식테마만 만들면 모든게 해결입니다.
2) 대세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세계적인 대세이고 그만큼 정보도 많이 있습니다.
3) 세련되었습니다 그리고 안정적입니다.
여러분이 입을 벌리고 보던 그런 디자인 좋은 홈페이지들. .각종 플레쉬효과들..
html5를 준수하는 표준 워드프레스는 그런 멋진 효과들을 여러 브라우져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표현합니다
예전에 플레쉬로 어렵게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회사에 납품한적이 있는데… 결국 똥이 되었습니다.
웹개발자는 제 말이 무엇인지 느낄수 있을겁니다.
다 만들어 놨는데 크롬에서는 잘 나오는데 익스플로러는 버전별로 나오는 모습이 다르면.. 정말 악몽이지요.
거기에다가 모바일페이지 까지 신경쓰면. ..일을 때려치고 싶을 지경입니다.
4) 반응형입니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제 블로그를 애널리틱스로 보다보면 . 요즘 대세는 컴퓨터가 아니라 모바일 기기라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pc가 60%면 나머지는 아이패드 같은 탭이나 휴대폰입니다.. 절대 무시할수 없다는 겁니다..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피시용 홈페이지 멋지게 만들어도 .. 반응형이 아니면..
나머지 유저는 그냥 지나친다는 이야기 입니다
여기서 반응형이란 피시에서는 피시에 최적화된 무거운 페이지를
휴대폰에서는 폰에서 쉽고 가볍게 볼수있는 가벼운 페이지를
아이패드같은 중간 기기들은. 또 그게 맞는 사이즈의 페이지를.. 해상도에 맞춰서 표현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기술의 발전이며.어쩌면 홈페이지의 혁명입니다.
5) 블로그는 기능중에 하나일뿐
설치형 블로그라고 표현했지만 블로그는 워드프레스의 일반적인 기능일뿐입니다
페이지란 개념이 전체라면 블로그는 그중에 하나일뿐 모듈과 테마를 이용하면.
쇼핑몰까지 사용할수 있습니다.. 애드온을 증가시키면. 결국 워드프레스는 블로그를 포함한
모든게 가능하다는 것이죠..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와의 소통도 빠질수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장점을 소개해봤습니다
다음에는 빠질수 없는 단점을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