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홈페이지를 오래전부터 사용중입니다.
2000년도 초반에 제로보드 게시판 이용해서.. 웹호스팅으로 시작
텍스트큐브 티스토리 싸이월드 네이버 블로그등..이름있는건 다 사용해봤습니다..
문제는 웹호스팅 서비스는 그놈의 트래픽과 용량때문에..
네이버 같은 사이트에 포함된 블로그는 언제든지 내 데이터가 사라질수도 있고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 큰 용량의 파일은 업로드 못하고… 저작권도 예민해서.
개인 홈페이지에는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30만원 안쪽으로 저렴하게 저전력 컴퓨터 하나 맞춰서..
기가랜같은 서비스 사용하면
하루종일 집에 켜놓고 서버로 사용해도. 속도나 전기요금 문제가 요즘에는 별로 없습니다.
나스도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컴퓨터에 리눅스나 윈도우 설치하고. apm이나 웹 프로그램 설치해서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얼마전에 php7 로 업데이트하고 워드프레스 속도도 만족할만큼 나오는거 같습니다..
제가 개인서버에 워드프레스 설치하고 텍스트큐브에 사용하던 데이터 xml로 백업해서 복원한 뒤로
3년째 사용중입니다.
이제 워드프레스의 장점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디자인이 좋습니다.. 즉 테마가 전문가 수준이란 겁니다..
네이버 블로그 텍스트 큐브 티스토리. 아무리 이쁘게 꾸며볼려고 해도
심플함을 추구할수는 있어도. 상업적인 사이트 처럼 못 만들어요.
예전처럼 포토샵이나 드림위버처럼 홈페이지 만드는 세상도 아니고..
워드프레스 하나에 상업적인 테마와 플러그인 몇개면 그냥 끝나는 겁니다.
2) 연동이란 개념이 너무 자유롭습니다.
페이스북 인스타 그램.. 카카오 네이버 블로그 등…
워드프레스에서 글 작성후 쉽게 보낼수도 있어..편리합니다.
3) 백업하기가 너무 편리합니다.
저는 복잡한거 싫어합니다.
웹프로그래밍 php 워드프레스 오류같은거 잘 고치지 못합니다..
완벽할때.. 고스트나 투루이미지로 그냥 무식하게 하드 이미지 만들어서.
문제 있을때 복원합니다…
해킹이나 사이트 오염되도.. 그냥 하드 이미지 풀어서 복원하면 그만이기에.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건 개인 서버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제 관점이기에.. 다른사람의 장점과는 다를수 있습니다.
4) 적어도. 몇년 이상은.. 꾸준하게 업데이트 될 확률이 높습니다.
워드프레스 설치하고. 유료나 무료 테마 숫자
플러그인 숫자 보면. 정말 당황할 수준으로 많습니다..
관심이 있고 재미를 느끼면. 정말 할게 많은 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