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 다 포함하는 이야기 입니다.
배려의 방식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중요한건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이죠..
똑같이 행동을 해도 소개팅에서 no라는 대답을 받을수 있고 yes 라는 대답을 받을수 있습니다.
남자가 차를 몰고 여자를 태워서 데이트 하면서 비용을 다 내도…
여자는 그 행동에 고마움을 표현할수도 있지만 그 사람 자체가 마음에 안들면 그 행동 자체의 의미에.
그리 중요한 감정을 담지 않습니다..
남자도 똑같습니다..
매일 더치페이 하면서 남성인권을 보장하라는 생각을 가지지만..
막상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면 더 잘해주고 싶고 다 잘보이고 싶어서 여자분 데이트 비용도 대신 내주고
내가 리드하는 만족감에 행복해 할수도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사람입니다..
세상에 엄청나게 다양한 남자 여자 가 있습니다..
지금 만나는 한사람이 내인생에 전부일수도 있지만 내 인생에 피해주는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달라지는 겁니다…
이쁜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그 이쁜여자에게 매달리면서 이것저것 선물 하고 잘보일려고 노력해도
그 이쁜여자가 어장관리하면서 자신을 가지고 논다고 생각하면서 분노할 필요 없습니다
시작부터 그 이쁜여자가 남자를 마음에 들어했다면… 선물을해주고 이것저것 신경안써도 좋아할수도 있었습니다
사랑과 연애는 공부와 다릅니다..
공부는 노력하는 만큼 최소한 보장해줘요.. 완벽하게 만족은 못해도 최소한 얻는게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과 연애는 사람이 하기에…
노력도 사람에 따라서 해야하는 겁니다.
감정이란 노력으로 해결할수 있는게 아니란걸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전 요즘에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이쁜 여자친구도 있습니다…
예전에 저에게 넌 이것이 단점이다 고치라는 부분을 이 여자는 오히려 좋아하고 마음에 들어합니다
예전에 나는 왜 여자마음을 아프게 할까 하면서 자책했던 모습들이 이 여자는 오히려 아무 문제 없다고 합니다
사랑이 항상 행복할순 없죠…
이해해줄수 있냐.. 없냐의 차이 입니다.
그게 안되면 헤어지고 다른사람 만나면 그만입니다.
정말 평생 같이할수 있고 정말 모든걸 이해해줄수 있는 나만의 사랑이 있다면.. 그것이 결혼으로 이어지겠죠
쿨한 사랑이 뭐 별거인가요
헤어지고 싶을때 헤어지고.. 다른사람 만나고 싶을때 용기내서 고백하는 거죠..
정말 내 여자이고 내 남자이고 정말 사랑하는 사이라면 헤어지고 싶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꿍꿍거리면서 고민하고 아퍼하고 마음에 상처 담고 어렵게 사는거죠..
아무 여자 아무 남자가 다 자기랑 연애할수 없습니다.
자기가 못난게 아니라. 자기와 맞지 않았을 뿐입니다…
내가 싫어하고 이해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미운 친구도 잘난 남자 여자 만나서 잘 데이트하고 다녀요
착하다 나쁘다 그런 결과는 없습니다.
나에게 좋으면 착한거에요
내가 좋아하면 그게 좋은거구요
나한테 잘해줘도 내가 마음에 없으면 만나기 싫은거에요
그럼 그사람이 나쁜거냐? 그것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깐 연애에 실패했다.. 나는 매력이 없다 그러지 마시고
죽어라 만나보세요
예전에 자기를 찼던 사람보다 더 이쁘고 더 잘생기고 능력있고 그런사람이
자기를 더 아끼고 잘해주고 사랑해줄수도 있습니다
사랑은 감정이 하는거에요
노력은 감정이 통할때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