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자에 대해서는 많이 안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냥 조언겸 경험담 겸 글 하나 적고 가요..
여자나 남자나 똑같습니다.
보통 이런남자가 좋아 든지. .최소한의 매너는 보여야 한다든지. 말은 참 옳바르게 하고 정직하게 하고 기분좋게 하죠..
하지만 사람은 합리화를 하고. 자기 위주로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남이야기 할때랑 자기 이야기 할때랑 완전 다르다는 거죠…
연애에 대한 고민을 이런 게시판에 하면 별로 도움이 안되요.
어차피 문제의 방식은 나와 상대방이 하는것이지. 다른사람들이 해주는게 아니거든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여자는 보통 거절할려는 마음은 있어도 대답으로는 하지 않습니다…
정말 미친듯이 싫은경우 빼고는 ….. 만나면 웃으면서 밥같이 먹고 데이트하고 연락하고..
나한테 나쁘게 행동하는 경우 빼고는 특별하게 사람을 거절할 필요를 못느끼는거죠..
문제는 그렇다고 꼭 상대방이랑 사귀어야 하는 법은 없는 겁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만나서 나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그게 좋은거라고 사귀고 싶다는 것도 아니에요
문제는 이런 모습을 남자는 어장관리라는 말을하면서 여자를 나쁘게 만드는거죠
남자는 단순한 사람들이 많아요.
특별한 플레이 보이 빼고는 보통… 한 여자를 만나면. 그사람이 이쁘고 착하고 나한테 잘해주는거 같으면
바로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접근하고 사귀고 싶어합니다..
남자는 여자가 나쁜여자가 아니면.. 바로 접근모드로 바뀌지만..
여자는 남자가 나쁜남자가 아니더라도… 정말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정말 괜찮다면 그때 가까워질려고 합니다.
여자는 자기가 나쁜사람 되는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상처주는 말…. 상대방 기분 나쁘게 하는 말등… 이런말을 특별한 경우 아니면 잘 안한다는 거죠..
그래서 남자에 비해서 .. 문자 답변 안하고 .. 애매하게 말하고 흐리고.
싫다고 거절을 안하면서 연락을 안받고 잠적하고 그러는거죠..
특별하게 그사람이 싫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상처 주는 그런 …나를 나쁘게 만들. 그런말을 하고싶지 않은거죠…
차라리 싫으면 거절을 하던가….
그러면서 다른사람은 쉽게 사귀고.. 날 가지고 논건가??
이런생각 남자들은 한번씩 꼭 합니다..
연애는 쉬워야지 수월하고 오래가고 더 가까워져요…
여자분들 많이 만나면 느낄겁니다
여자 외모 몸매… 거기서 거기… 특별하게 지독하게 못생긴 사람이나 지독하게 꽝인 사람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은 비슷합니다…. 아무리 이뻐도.. 사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외모의 비중은 떨어집니다..
이쁜여자에 대한 환상을 가지지 말고..
남자분들 일단 연애 초짜라면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람위주로 만나서.. 내가 얼마나 사랑받을수 있는 사람인지 깨닫고..
그 다음에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세요..
생각보다 세상에는 여자도 엄청 많아요…
날 거절했던 여자보다 더 멋진 여자가 내 여자가 될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면.
안되는 여자 머리에서 지우고.. 한명이라도 더 만나봐야 하는 겁니다..
쓸때없는 글 하나 적었네요.
전 레고 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