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원하는 시기가 올때가 있습니다.지금까지 부모님 건물에서 등기하나 올리지 않고 보호를 받으면서 살았습니다한층을 인테리어 공사하고 남다르게 취미생활도 하면서 그렇게 즐겁게 살았는데10년이 지날때쯤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차곡차곡 돈을 모으면서 나중을 위한 삶을 걱정하는 모습이늙어가는 제 자신을 보면서더 늙어가는 부모님 모습을 보면서.다른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싶다는 변화를 받아들였습니다.
작년 10월쯤부터 아파트를 보러 다녔습니다.
지금 살고있는 부모님 집에서 10분 안쪽을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이 아파트 앞동에 친누님이 4월에 이사를 간다는 말을 듣고
11월쯤 계약을 하고 2월6일날 잔금을 치르고 등기를 쳤습니다.
30년된 오래된 아파트지만..
역에서 5분거리
지금 생활 반경이랑 최대한 비슷하게 맞출수 있었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못하고 있지만
집주인이 된 기분으로 허름한 공간좀 찍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