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솔로가 편하다고 해도. 결론은 커플입니다.



오랜 솔로생활을 생각해보니..
정말 행복해야할 삶이 가끔 무뎌지고  아쉽다 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제 경향으로 볼때..
결론은 커플입니다.

누구한테 문자 답변을 꼭 할 필요도 없고… 계속 핸드폰 볼 필요도 없습니다..
일에 집중할수 있고.. 즐거움에 방해받지 않을수 있습니다.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늦은밤. 하고싶은 일들이 있습니다.
운동과 컴퓨터작업. 그리고 간단한 공부..
그리고 샤워.. .꿈속나라..
이런 스케쥴 속에.. 누군가의 전화와 문자.. 그런 연락이 부담스럽고..답답합니다.
불편합니다..

연락하는 사람을 이성으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말이나.. 휴가.
할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아니 하고싶은 일들이 있습니다
청소하고싶고.. 정리정돈도 하고 싶습니다.. 간단한 게임도 하고싶고
좋은 날시 카메라 들고 혼자 여행도 다니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약속이 싫고… 부담스럽고 불편합니다..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말 제가 누군가를 좋아하면.
컴퓨터 팔고 디카 팔아서.. 선물 살 생각하고..
레고 산다는 생각 조차를 하지 않습니다.
문자를 보고. 행복을 느끼고.
그분과의 만남에.. 사는 재미를 느끼고 삶을 즐거워 합니다..

솔로가 편하고.. 행복도 합니다.
하지만 같이 행복을 느끼고..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산다는건..
더욱 낭만적이고 로맨틱합니다..

좋은사람 만나고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