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만나는 레고의 모습..
27살인 제가. 레고 박스를 뜯으면서.. 너무 좋아 긴장했다면.. 좀 모잘라 보이지 않을까.생각 되어 지네요
12세 이상이라고 해서.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박스를 개봉했는데.
갑자기 두려워 지면서.. 손발에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15년만에 잡은 레고의 감촉은..
첫키스의 짜릿함과 비교 할수 있을까요?
그래도 키스가 좋습니다.
슬슬 눈이 풀리고 어지럼증이 찾아옵니다.
저게 다 뭐냐.. 부품 1600개는…
어렸을때는 행복이라면.. 지금은 노동이라고 느껴지는 제자신이 보이네요
설명서를 펼치고. 바지를 벗었다??
집에서는 이게 편해요^^
다리털이 조금 흉칙하지만. 포샵으로 지우기에는 제 스킬이 부족합니다.
눈이 너무 아파서.. 색갈별로 모으다가.. 언 1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6시간동안.. ㅜㅜ 조립을 했지요
첨에는 감이 안와서. 답답했지만.
어렸을때 레고를 너무나 좋아했던 제 자신이기에.. 감을 찾고.. 점점 빨라진 속도로. 조립을 하였습니다
사이트 가보니깐 24시간 걸린사람도 있더라구요^^저는 양반
으악~ 이뻐라…
소도 너무 귀엽고.. 마을도 정말 세세하게 표현하고.. 모든게 다 마음에 들어요.
브릭인사이드에서 평점 만점을 받은 작품이라… 계획적으로.. 아무도 모르게 구매한거라서. 그런지
더 애착이 가고. 더 이쁜거 같고.. 이러다 레고에 빠지는거 아닌지 몰라. 살짝 두렵기 까지 합니다.
모델 정보 | ||
Elements | : 1601 | |
Figures | : 8 | |
Price | : $ 100.00 | |
Released | : 2009 년 | |
국내 가격 | : 131,000 원 | |
국내 출시 | : 2009 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