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제품중에 부동산 모델들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아이를 겨냥하기 보단 성인을 타켓으로 나오는 모델로 브릭이 2000개가 넘기에.
성인이라도 하루 10시간은 잡고 만들어야 할정도로 난해하고 고달푼 작업의 작품으로..알려져 있습니다
10182 까페코너 10185 그린그로서 10197 소방서 10211 백화점 10190 마켓스트릿트..
문제는 한번 출시한 제품이 2년정도 흐르면 단종되고 다시는 나오지 않기에 가격이 약 2배로 뛰어버리고 있습니다.
25만원에 구입했던 까페코너가 이제는 40은 넘게줘야지 구매할수 있고.
16만원 가량하던 마켓스트리는 제가 레고에 관심을 가진 이후 32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2배의 폭리때문에 10190을 구매하지 못하고 아쉬워하고 있던 제가. 오늘 어쩔수없이 32에 구매했습니다.
이왕 사는거 앞으로 단종 예정인 10185와 벌써 단종되어서 가격이 30%는 올라버린 10182 제품까지 구매했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라고 신제품 10211까지 주문했습니다.. 해외배송이기에 이 제품만 오늘 오지 않았네요.. 약 2주정도
더 지나야 10211백화점 모델이 도착할꺼 같습니다 10197 소방소 모델은 잘하면 4월말에 한국에 출시될꺼같아
보류 하였습니다..
10190을 당장 뜯어서 만들고 싶지만.. 이걸 그대로 나뒀다가 팔면 얼마나 더 이득을 챙길수 있을까 하는 유혹도 가졌지만
그래도 레고는 만들라고 있는 것이기에.. 히히덕 거리면서 뜯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2주뒤에 올 10211 백화점 모델도 참 많이 기달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