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인생도 컴퓨터 시스템 처럼 튜닝 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절대 사람 마음으로 안되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시간이죠
시간은 흐르고… 습관은 버릇으로 남아서 사람을 변화시키고 안정적으로 변하게 만들어요..
요즘들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고 있습니다..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아버지의 모습과 어머니. .그리고 친 누나..
멈출수도 없고 변화시킬수도 없는 그런 시간의 습성속에…
우리 가족들의 모습이 요즘들어서 너무 행복해 보여요.
14살차이라서 전에는 서로 이해할수 없이 벽을 두고 지내던거 같았던 어머니 아버지께서..
요즘에 너무 사이가 좋아졌습니다… 그것을 보고 있는 자체로 너무 행복하고 기분이 좋아요..
아들을 순산하고 세상이 너무 아름답고 행복하다는 친 누님의 모습을 보면서..
아 .. 이래서 결혼하고 자녀를 계획하는 일반적인 가정의 모습이 그 오래전부터 반복되었구나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 잘될겁니다…
요즘들어서 눈을 감고 미래를 그리는 ..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나도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고
그 아이와 부인과 여행을 즐기고 가정을 행복하게 꾸미는 그 삶을..
시간은 흐르지만..
더 좋은 삶을 가져다줄 보약을 가지고 올꺼라는 믿음에
오늘 하루도 더 재미있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할겁니다..
내가 널 사랑 한만큼 돌려줄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날꺼라고…
어머니께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의미와 뜻이.. 너무나 고맙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