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웅 박찬호 선수의 부상.



아직 정확한 기사가 나오지 않았지만..
경기중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문구를 보았습니다..
요즘에 심리적으로 안좋은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여자문제도 그렇고 제 인생의 선택도 있고..
오전에 일어나서 메이져리그 필라델피아의 경기를 보고.. 볼펜으로 등장하는 찬호형 경기를 보면서..
그나마 마음을 진정시키고.. 찬호형의 좋은 투구를 보면서..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하는 제 모습이
어쩌면 작지만 큰 삶의 낙이라 생각했는데.. 참 씁쓸하네요..

mlb 사이트에서는 햄스트링 부상이라 쓰여있고… 방송을 찾아 보니.. 부러진 타구에 맞았다는 말도 있고.
아직 정확한 부상경위가 나오지 않았지만.
잘 치료하시고.. 기운내셔서.. 포스트 시즌에 좋은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오전부터 마음이 쓸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