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쁜여자 별로 안좋아 합니다..
이쁜얼굴 계속 보면 무뎌질꺼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도 않고.
몸매가 좋아도 그냥 그렇구나 하지 그것이 사귀는데 알파가 되지는 않아요
전 열등감이 없는 여자분이 좋아요..
자신감이 있고.. 부담없이 편한 사람이요
긍정적이고 별로 꾸밈이 없는 사람이 좋습니다.
이제 20대 중반이 한없이 지나가니.
누군가에게 잘 보일려고 노력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만나기 위해
자기를 포장하는 것보다..
오래도록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줄수 있는
그래서 어느순간 어느 상황에서도 믿을수 있는 그런 사람을 찾기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인스턴트 사랑…
결혼은 안할 여자라는 걸 알면서도
정때문에 그 미소때문에 그 마음때문에 하루하루 만나면서..
언젠간 헤어지겠지 라며… 불안한 연애보다는
친구같이 편해서..
어쩌면 심장이 두근거리지 않고 그냥 편한 상대지만
몇시간 어느순간 같이 있어도 부담없고…
이사람과는 평생 같이 있어도 ..좋겠구나 하는 사람..
그런 연애를 하고싶네요..
이제 연애의 환상보다는
연애의 진심을 알고싶어지는 그런 순간이네요
사람은 비슷해야 오래간다는 말..
그것은 진실입니다.
내가 못생겼는데 이쁜여자 만나서… 항상 걱정하면서 애타는 것보단
내 생긴대로 비슷한 사람 만나서 맘편히 믿을수 있게 대해주는 연애
일단 연애에 있어서
걱정이 없다면.. 그것이 제일 중요한 롱런의 갈림길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