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사건.
2003년쯤 제가 군복무중 휴가때 생긴 어처구니 없는 최악의 사건입니다.
범인은 일단 친누나고. 거짓말하는 모습이 미워 입을 모자이크 했습니다.

휴가나온 동생인 제가 누나에게 치킨한마리좀 사오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랑하는 동생이기에 .. 헬스갔다가 치킨을 사가지고 가겠다고 하여
배고픔을 참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요..

잠깐 친구를 만나고 온다고 하기에... 그런가 보다 했는데
문제는 치킨을 가지고 온 후 일어났습니다.



치킨 한마리 인데.. 이상하게 방금 튀긴 치킨이 아닌 좀 눅눅한 치킨이었습니다.
또 이상한 점은 고기는 별로 없고 대부분
치킨과 같은 색을 가진 고구마였습니다.



저 큰 고구마와 속에도 고구마.. 뒤에도 고구마.



기가막힌 닭 대가리...
요즘 치킨시키면 닭대가리가 들어있는 지요
..



입으로 뜯었는지. 먼저 시식했는지
정체 불명의 뜯긴 치킨..

이 사건이 있은후..
근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친 누님은 그때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싱싱한 치킨을 간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닭이 너무 좋아요

2009/10/08 20:49 2009/10/08 20:49
bonjovi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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