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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참 사적인 글을 클리앙이나 파코즈 디매 루리웹등.. 자주가는 커뮤니티에 많이 올렸어요..
제 인증사진도 올리고.. 방사진 ,구매하는 모든 물품, + 레고등..
나는 그냥 삶의 기록+정보+관심의 일부분이었는데... 노출된 블로그도 그렇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허세+관심병 으로 보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사건이 있습니다.

몇년전에 연락하던 여자분이 그런말을 해요.
네이버에서 아무생각없이 오빠 이름 써봤는데.. 오빠 사진 올리고 패주고싶다는 글 있다고...
보니깐 디씨에서 제사진을 올리고 제 이름을 올리고 깝친다고 패고싶다고 누가 글을 올렸더라구요..

 

실 얼굴사진이랑  실명 올리고 패주고 싶다는 글이면 100% 고소하면 합의금 물을텐데라고 생각했지만..
고소는 안했습니다.. 검색해보니 그 친구가 올린글이 그 글 말고.. 이곳 저곳 에도 동일 아이피 동일 정보로 올려서

얼굴이라도 볼려고 경찰서에 신고한적이 있습니다...
얼마후 경찰서에서 전화와서.. 그친구를 만난적이 있는데..

합의금 물면.. 반성하는것보다 삶이 재수없다고 생각할꺼 같아서..
그냥 같이 밥먹으면서 왜 그랬냐고 하니...

나는 집이 가난해서 버는 돈 다 부모님 주고. 힘들게 사는데..

편하게 살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그랬다고...

내 행복이 다른사람의 고통이라는 말을듣고..

세상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당시가 27살이었는데.. 지금 32살이 되고... 아직 결혼도 못하고 사업도 실패해보고..

지금은 내가 불쌍한사람이라... 그때 당시의 그 청년의 마음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그뒤로.. 여러사이트에 있던 생각나는 사진들이랑 글들은 다 지워버리고.

블로그에만 올리고 있습니다..

2014/03/25 13:06 2014/03/25 13:06
bonjovi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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