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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박찬호는 차가운 삶속에 소박한 행복의 일부였습니다..

10년전 그리고 더 오래전의 삶을 보면.. 지금과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야기하는 친구도 다르고 제가 생활하는 집도 다르고.. 매일 같이 숨을 쉬는 공간도 다르고 하는일도 같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것도 다르죠...

하지만 언제나 아침에 일어나서 메이져리그 기사를 보고 박찬호 선수가 나오는 경기를 보는 행복은
일취월장 그 이상이었습니다.

어제 기사를 보다가. 박찬호 은퇴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남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을 보고 행복을 느끼며..
그 사람의 은퇴가 사람의 기분을 착잡하게 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나니.

실제로 보고 피부를 만지며 느끼는 개개인 사이의 느낌보다.
이런방식이.. 더욱 맘을 초라하게 할수 있다는 생각에.. 삶을 다시금 생각할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잠을 취하기 전에... 눈을 감고 공을 던지는 생각을 합니다..
선수도 아니고 야구를 직접하지도 않지만...
박찬호 선수가 만들어준 투수들의 멋진 이미지를 언제나 간직할려고 합니다.

2012/11/30 12:16 2012/11/30 12:16
bonjovi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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